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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당재출발|체제정비·선거준비 서두르는 양당표정
정치활동이 재개되면서 여야는 2월중순으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에 대비, 당체제정비와 선거준비를 서두르기 시작했다. 공화당은 개편을 뒤로 미루고 선거준비에 들어섰지만 신민당은 분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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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당재출발|체제정비·선거준비 서두르는 양당표정
정치활동이 재개되면서 여야는 2월중순으로 예정된 국회의원선거에 대비, 당체제정비와 선거준비를 서두르기 시작했다. 공화당은 개편을 뒤로 미루고 선거준비에 들어섰지만 신민당은 분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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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신이념 생활화 절실
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4일 정일권 당의장에게 친서를 보내 유신체제 학립을 위한 당의 활동방향을 제시, 『당의 모든 부문에서 유신이념의 구현을 위한 전진적인 개혁과 당풍의 일신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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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8대 대통령 취임사 전문
친애하는 5천만 동포여러분! 그리고, 내외 귀빈 여러분. 우리는 오늘 고난과 시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, 안정과 번영의 보람찬 새 역사를 기록해 나가야 할 엄숙하고도 뜻깊은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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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개혁으로 유신 이념 구현
27일 제8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박정희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한민족이 처해있는 역사적 좌표를 설명하고 「10월 유신」으로 출범하는 제4공화국을 이끌고 나갈 조타수로서의 소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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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·연시 허례허식 삼가도록|박 대통령 지시 대통령 취임식도 간소화
박정희 대통령은 앞으로 유신 이념을 생활화하는데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한 것을 다짐하며 『특히 연말·연시를 통해 비생산적이며 허례허식이라고 인정되는 모든 행사와 이에 따르는 경비지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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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8대 대통령의 선임
2천3백59명의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개회식을 가진 통일주체 국민회의는 이날 『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추진하기 위한 국민의 총의에 의한 국민적 조직체로서, 조국 통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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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 통일주체국민회의의장 개회사
친애하는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, 그리고 국민 여러분! 우리 조국의 산하가 남북으로 분단된지도 어언 27년! 그 동안 5천만 겨레가 몽매에도 잊지 못할 한결같은 소망이 있었다면,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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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헌장생활화는 유신의 지름길
박정희 대통령은 5일 『10월 유신의 정신은 국민교육헌장의 이념과 그 기조를 같이 하는 것이며 헌장의 생활화는 곧 유신과업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첫 길』이라고 말했다. 박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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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대 지표는 백억불 수출|박 대통령 「수출의 날」치사
박정희 대통령은 30일『민족사의 앞날을 멀리 내다 볼 때 1백억불 수출 목표 달성은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우리 경제가 한시 바삐 넘어야할 보람찬 관문이라고 믿으면서 이 목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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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영기업체 혁신 4개 지침 시달
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전국의 국영기업체장에 대해 경영개선에 관한 4개 항목의 특별지침을 시달했다. 박대통령은『10월 유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국영기업체는 구각을 탈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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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신으로 자립·자위완성
【대전=조남조 기자】김종필 국무총리는 15일 하오 시국강연을 갖고 『10월 유신은 민족의 생존·번영·평화통일의 결의와 희망을 나타낸 것이며 그 정신적 바탕은 자주·자조·자립·자위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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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혁작업 적극 참여 다짐|제9회 상공인의 날 기념대회
제9회 상공인의 날 기념대회가 6일 상오 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김종필 국무총리 등과 전국상공인대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 특히 이날 대회는 예년의 기념식과 달리 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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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남-북 공동보조」, 외교완 무관
이후락 남-북 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은 4일 하오 남-북 조절위원장회의를 마치고 돌아와 판문점「자유의 집」에서 기자회견,『두 차례의 비공개 조절위원장회의에서는 언어를 하나로 묶는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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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10월 유신」지지 성명
다음 단체들이 10월 유신에 대한 지지성명을 냈다. ▲해군부인회(회장 현행자)=3일 임시총회를 열어 통일을 지향하고 한국적 민주주의 토착화를 위한 조치임을 결의했다. ▲재일 거류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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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의 석유화학단지 추진 중
【울산=이상순기자】박정희 대통령은 31일 울산에서 『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방안을 모색키 위해 북한공산주의자들과 대화를 시작했으나 국제정세의 변동 속에서 앞으로 언제 어떠한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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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산가족의 재회 실현시킬 터"
27일은 남북적십자회담을 본궤도에 올린 대한적십자사가 창설된 지 23돌. 한적은 이날 상오 10시 서울남산「드라머·센터」에서 민복기 대법원장을 비롯, 각계 각층 인사와 전국의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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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화통일의지 강력히 반영|헌법개정안 공고
정부는 27일 상오 9시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 주재 하에 비상국무회의를 열고 국무총리이하 전 국무위원이 제안한 헌법개정안을 의결, 비상국무회의의 이름으로 이를 공고했다. 김종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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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신개혁불구 경제체제는 불변
박정희대통령은 25일 『10·17특별선언에 따라 유신적 대개혁이 진행되고 있으나 현재 우리가 갖고있는 경제체제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는 것을 명백히 해둔다』고 말했다. 박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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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 활로 찾기 위해 체제 유신하자는 것
박정희 대통령은 18일 유재흥 국방장관의 인솔로 청와대를 방문한 전군 주요 지휘관들을 접견, 『10·17조치는 현재 우리에게 닥치고 있는 시련을 극복하고 민족의 활로를 찾기 위해